전략은 상상력으로 시작해서 검증으로 기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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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디지털마케팅

네이버 쇼핑검색 광고 처음 시작하는 초보 마케터를 위한 세팅 가이드

상상력기획자 2025. 5. 14. 18:30

핵심요약

  • 네이버 쇼핑검색 광고는 키워드 기반 구매 유도형 퍼포먼스 마케팅 도구
  • 광고 운영 전, 비즈채널 등록과 인증이 필수
  • 스마트스토어 연동 시 직접 인증 필요로 시간 소요 가능
  • 캠페인 생성 시 유형 선택, 예산 설정, 자동추적 여부를 전략적으로 결정
  • 광고그룹 구성 시 상품 유형에 따라 소재 선택 필요
  • 소재 연동에는 시간 소요, 네이버 쇼핑 연동상태 확인 필수
  • 제외 키워드를 통해 비효율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
  • 초기 세팅 실수 방지를 위해 체크리스트 기반의 체계적 준비 필요


광고 운영의 전략적 출발점

네이버 쇼핑검색 광고는 소비자의 구매 의도와 직결된 검색 기반 광고로, 전환 중심의 퍼포먼스 마케팅 수단이다. 특히 제품 중심으로 키워드를 자동 매칭하여 노출시키는 방식은 직접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어 이커머스 광고 전략에서 필수적이다. 하지만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사전 준비와 시스템적 세팅이 요구된다.

 

사전 전제조건

광고 시스템에 처음 로그인하면 캠페인 없이 초기화된 대시보드를 마주하게 된다. 이때 광고 만들기알림에 따라 진행하면 되지만,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비즈채널 등록이다. 쇼핑몰 기반 채널과 웹사이트 기반 채널은 별개로 인식되므로 목적에 맞는 이중 등록이 필요하다. 채널명은 혼동 방지를 위해 일관된 규칙과 전략적 네이밍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 네이버 광고 시스템 로그인
    • 초기에 네이버 광고 계정에 로그인하면, 생성된 캠페인이 없는 상태이다.
    • ‘광고 만들기’ 알림이 나타나며, 캠페인 생성을 유도한다.
  • 비즈채널 등록의 필요성
    • 광고 집행 이력이 없는 경우, 비즈채널이 존재하지 않아 캠페인 생성이 불가하다.
    • 비즈채널 등록은 필수 전제 조건이다.
    • 사이트 유형별 비즈채널 분류 :
      • 웹사이트 기반 : 파워링크용 채널
      • 쇼핑몰 기반 : 쇼핑검색용 채널
    • 동일한 URL이라도 각기 다른 목적의 채널로 이중 등록 필요
  • 비즈채널 명칭 전략
    • 채널명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나, 다수 채널 운영 시 혼동 방지를 위해 명확하고 일관된 네이밍 전략 필요

 

쇼핑파트너존 및 네이버톡

스마트스토어나 일부 쇼핑몰의 경우, 쇼핑파트너존 인증이 선행되어야 광고가 가능하다. 중요한 점은 마케팅 담당자든 대행사가 아닌 사업자 본인이 직접 인증을 수행해야 하며, 이 절차에서의 지연이 종종 발생한다. 이에 대비해 사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네이버톡 연동은 신뢰도를 높이고 광고 소재에 뱃지를 추가해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다.

  • 쇼핑파트너존 연동
  • 스마트스토어 및 일부 쇼핑몰은 ‘쇼핑파트너존 인증’ 절차 필수
  • 마케터가 아닌 광고주 본인이 직접 인증해야 하며, 이로 인해 초기 등록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
  • 사전 안내를 통해 원활한 인증 유도 필요
  • 네이버톡 연동
  • 네이버톡(톡톡) 기능을 연동하면 쇼핑검색 광고에서도 뱃지 노출 가능
  • 사용자 신뢰도 제고 및 전환율 향상 기대
  • 검수 및 충전 조건
  • PG사 기준 일반적으로 1일 이내 검수 소요
  • 비즈머니 최소 1만원 이상 충전 필요

 

캠페인 설계 : 유형 결정과 자동 추적

캠페인을 새로 생성할 때 기본값은 파워링크로 설정되어 있어 쇼핑검색유형으로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 캠페인 설정에서는 예산, 기간, 입찰 전략 등 실질적인 광고 운영 계획이 반영되어야 하며, 스마트스토어는 자동으로 전환 추적이 가능하지만 일반 쇼핑몰은 별도 스크립트 설치가 요구된다. 이 점은 광고 성과 분석의 정확성을 좌우한다.

  • 캠페인 생성 절차
    • 광고관리 → 새 캠페인 생성 → ‘쇼핑검색’유형 선택
    • 기본값이 ‘파워링크’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변경 필요
  • 자동 추적 설정
    •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기본적으로 전환 추적 가능
    • 일반 쇼핑몰은 별도 웹 로그 분석 스크립트 설치 필요(예 : 구글 애널리틱스)

 

광고그룹 구성 : 상품 유형에 맞는 분류

광고그룹을 구성할 때는 상품 유형에 따라 쇼핑몰 상품명형제품 카탈로그형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인 제품은 상품명형으로, 브랜드 또는 모델 중심 제품은 카탈로그형이 적합하다. 특히 일부 디지털 가전제품은 카탈로그형으로만 노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소재 등록 이후 연동까지 최대 8시간의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타이밍 관리가 중요하다.

  • 광고그룹 세팅
    • 그룹 생성 시 선택 가능한 두 가지 소재 유형 :
      • 쇼핑몰 상품명 : 일반 소매 제품에 적합
      • 제품 카탈로그형 : 브랜드 또는 제조사 상품 판매 시 활용
    • 일부 디지털 가전 등은 반드시 제품 카탈로그형으로 설정 필요(쇼핑몰 상품명형으로는 노출 불가)
  • 소재 등록 및 연동 시간
    • 새 소재 등록 시, 상품명 검색을 통해 연동된 제품 노출
    • 최초 등록 후 연동까지 약 2~8시간 소요될 수 있음
    • 네이버 쇼핑 연동 상태(노출 설정, 카테고리 등록 등) 확인 필수

 

소재 전략 : 확장소재와 제외 키워드

기본 소재 외에도 다양한 확장소재를 등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리뷰 1,000건 이상’, ‘무료배송’, ‘한정 특가등의 문구는 클릭률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한편, 직접 키워드 입력은 불가능하지만 제외 키워드를 설정해 비효율적인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140개까지 설정 가능하며, 경쟁이 치열하거나 전환 가능성이 낮은 키워드는 전략적으로 배제해야 한다.

  • 확장소재
    • 기본 소재 외에 확장소재 등록 가능
    • 이벤트 문구, 특가 상품, 무료배송 등 강조 가능
      • 예 : “오픈기념 배송료 무료”, “리뷰수 1,000+ 상품”
  • 제외 키워드 설정
    • 쇼핑검색은 파워링크와 달리 직접 키워드 등록 불가
    • 대신 ‘제외 키워드’를 통해 불필요한 노출 차단 가능
    • 제외 가능 수 : 소재 단위 70개 + 그룹 단위 70개 = 최대 140개
    • 경쟁률이 높은 키워드 또는 전환 가능성이 낮은 키워드 중심으로 전략적 제외 권장

 

리스크 예방 : 초기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

세팅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유형 설정 오류, 연동 지연, 충전 및 인증 누락이다. 이러한 이슈는 광고 시작을 지연시키며 광고 성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각각의 문제에 대해 사전 진단과 점검 리스트를 구축하고, 발생 시 빠르게 수정하는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발생 이슈 원인 해결 방안
제품 노출 안됨 유형 설정 오류 제품 카탈로그형 변경
상품 검색 불가 연동 시간 미도달 최대 8시간 대기 후 확인
광고 승인 지연 비즈머니 부족 또는 인증 미완료 충전 및 인증 상태 재확인

 

성공적인 광고 운영의 조건

쇼핑검색 광고는 전략적으로 설계된 구조 안에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스템이어야 한다. 초기 설정이 정확할수록 향후 관리 효율성과 광고 성과가 모두 향상된다. 대행사와의 협업, 세밀한 데이터 확인, 정확한 시스템 세팅이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전환 중심의 광고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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