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Ctrl + Shift + T | 실수로 닫은 브라우저 탭 복구 |
Windows + Ctrl + D | 새로운 가상 데스크톱 생성 |
Windows + Ctrl + 방향키 | 가상 데스크톱 간 전환 |
파일이름 선택 후, Alt + 255 | 파일 이름 없이 만들기 |
Windows + . (마침표) | 이모지 입력 창 실행 |
Windows + D | 바탕화면 보기 & 복귀 |
Ctrl + Shift + 방향키 | 단어 단위 선택 |
Ctrl + 백스페이스 | 단어 단위 삭제 |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다. 하루 종일 업무를 하거나, 문서 작업을 하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마우스를 클릭하는 대신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단순히 몇 초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업무 흐름을 끊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단축키의 진정한 장점이다.
컴퓨터 고수들은 마우스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대부분의 작업을 키보드로 해결한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단축키들을 익히면, 누구나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진다. 이번 글에서는 컴퓨터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수 단축키와 그 활용법을 소개한다.
닫은 브라우저 창을 한 번에 복구하는 단축키
인터넷 검색 중 실수로 중요한 웹페이지를 닫았을 때, 다시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축키 하나만 기억하면 닫은 창을 즉시 복구할 수 있다. Ctrl + Shift + T를 누르면 마지막으로 닫은 탭이 다시 열린다. 여러 번 누르면 그 이전에 닫은 탭도 차례로 복원되므로 실수로 여러 개의 창을 닫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브라우저를 완전히 닫았을 경우에도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기존에 열려 있던 모든 탭이 그대로 복원된다.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등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익혀야 할 기능이다.
여러 개의 작업 공간을 동시에 활용하는 가상 데스크톱 기능
하나의 모니터에서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다 보면 화면이 복잡해지고, 원하는 창을 찾기가 어려워진다. 이럴 때 Windows + Ctrl + D를 누르면 새로운 가상 데스크톱이 생성된다.
가상 데스크톱은 독립적인 작업 공간을 추가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데스크톱에서는 업무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두 번째 데스크톱에서는 개인적인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음악을 틀어놓을 수 있다. 데스크톱 간 이동은 Windows + Ctrl + 방향키(← / →)를 사용하면 되며, 필요하지 않은 가상 데스크톱은 Windows + Ctrl + F4로 간단히 닫을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작업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별로 창을 구분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파일을 이름 없이 표시하는 숨겨진 기능
바탕화면의 파일들이 많으면 시각적으로 어수선해 보인다. 필요 없는 파일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정 파일을 깔끔하게 숨기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파일 이름을 비워두는 것이다.
파일 이름을 변경할 때 Alt + 255를 입력하면 파일명이 공백으로 처리된다. 숫자 키패드를 이용해야 하므로 노트북에서는 별도의 키 설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 여기에 아이콘을 투명한 이미지로 변경하면 마치 파일이 없는 것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개인적인 문서를 눈에 띄지 않게 저장하고 싶을 때 유용하며, 깔끔한 바탕화면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모지를 빠르게 입력하는 스마트 단축키
메신저나 이메일을 작성할 때 이모지를 활용하면 감정을 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매번 이모지를 찾으려면 시간이 걸린다. 이럴 때는 Windows + . (마침표) 단축키를 사용하면 된다.
이 단축키를 누르면 작은 이모지 창이 나타나며, 원하는 이모지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표정, 동물, 사물, 기호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제공되므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업무용 이메일에서도 적절한 이모지를 사용하면 메시지가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바탕화면을 즉시 확인하는 단축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수많은 창이 열려 바탕화면이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이때 필요한 것이 Windows + D 단축키다. 이 키를 누르면 모든 창이 최소화되고 바탕화면이 즉시 나타난다.
또한 같은 단축키를 한 번 더 누르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므로, 바탕화면에서 특정 파일을 확인한 후 다시 작업하던 화면으로 복귀하는 데 유용하다. 유사한 기능으로 Windows + M을 사용하면 모든 창이 최소화되지만, 복귀 기능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단축키를 익혀두면 업무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문장 단위로 빠르게 선택하고 삭제하는 방법
문서 작업을 할 때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을 선택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Ctrl + Shift + 방향키(→ / ←)**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 키를 누르면 커서가 한 글자씩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씩 선택된다.
특정 문장을 삭제할 때는 Ctrl + 백스페이스를 사용하면 한 글자씩 지우는 대신 한 단어 단위로 빠르게 삭제할 수 있다. 긴 문장을 수정할 때 매우 유용한 단축키이며, 문서를 효율적으로 편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기능은 특히 리포트, 이메일,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 시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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